다비치보청기, 주한네팔대사에게 맞춤 보청기 선물
다비치보청기, 주한네팔대사에게 맞춤 보청기 선물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7.09.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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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다비치안경체인 ‘다비치보청기'가 미아사거리점을 통해 얼준 정 바하두르 싱 주한네팔대사에게 개인맞춤형 보청기(양이)를 지난 8월 31일 기증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기증은 무상보청기 지원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교수 최철희), 한국 와이덱스보청기(대표 황일환)와 난청후원사업을 연계해 이뤄진 것이다. 

다비치보청기에 따르면,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장이기도 한 최철희 교수로부터 얼준 정 바하두르 싱 주한네팔대사가 20여년 동안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보청기를 기증하게 됐다.

이날 기증한 보청기 ‘드림440’은 다비치 전용 보청기로 이명과 난청완화 기능은 물론 무선 블루투스 기능까지 탑재된 최신형 디지털 보청기다.

얼준 정 바하두르 싱 주한네팔대사는 “기증받은 보청기를 통해 타지에서 고생하는 국내 거주 네팔 근로자의 고충을 제대로 듣고 소통하겠다”며 보청기 기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인규 다비치보청기 대표는 “이번 기증행사는 단순 기증활동을 넘어 최근 네팔 대지진으로 인한 재해 복구작업에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수재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국내에 거주하며 산업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네팔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비치보청기는 전국 70여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2주 무료체험 캠페인'과 함께 '정액정찰제'를 시행하여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부적응시 100%환불’, ‘보청기 양쪽착용 캠페인’, ‘무료청력재활서비스’ 등으로 난청고객들의 청력케어에 앞장서고 있다. / 엄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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