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서울요리학원에서는 2017년 코리아월드푸드 챔피언십 참가선수를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한국조리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외 16개 정부기관 등이 후원하는 ‘2017 KOREA월드푸드 챔피언십’은 국내 최대의 요리대회로 11월2일부터 5일간 진행되며 국내 농수산 식품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고유의 음식, 맛,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세계적인 요리사를 양성하는 대회이다.

조민선 원장은 “서울요리학원은 다양한 대회에 도전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2017년 코리아월드푸드 챔피언십 참가선수단을 모집한다”며 “선수단의 수상경력은 향후 개인의 진로와 커리어에 중요한 포트폴리오가 될 것이며,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 고도의 조리 기술에 대한 집중적 반복, 식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 창의성을 통한 창작 레시피 개발 등 노하우를 통해 2017년도 학생들의 수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요리학원 수강생들은 이미 ‘2016PCC 필리핀세계요리경연대회’에서 총 40개 메달을 획득했고, ‘2016상하이국제요리경연대회’에선 출전자 전원수상의 기록을 세웠고, ‘2016 터키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선 금7개, 은12개 등 총35개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요리학원은 각종 국내외 요리대회뿐만 아니라 입시 컨설턴트와 해외유학 등 수강생들에게 진로가이드 시스템을 제공 중이다. 대회참가 및 모집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요리학원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엄정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