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구 전산원) 정보통신,모바일컨텐츠 전공 김종국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7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학교측이 8일 밝혔다.
김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33판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의 전문가 데이터 베이스(Marquis Biographies Online(MBO)에 대한 독점 액세스 혜택을 받게 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ABI, 영국 케임브리지 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한다.
김 교수는 통신 및 신호처리, 음성정보처리 분야를 연구해 오고 있으며, 현재 국제저널(SCI급) 심사위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평가위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정보통신공학전공에서는 컴퓨터공학, 네트워크에 관련해 컴퓨터 구조 및 원리, 해킹 및 보안, 컴퓨터 프로그래밍 과정을 교육하며 컴퓨터공학 및 정보통신 보안 IT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정보통신공학 전공 김종국 교수는 “모바일 산업의 밝은 전망과 본교의 전문적이고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수험생들이 모바일컨텐츠, 정보통신공학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며 “본교에서는 정보통신공학 전공과 미래형 신사업으로 인정받은 모바일콘텐츠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엄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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