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가 청년들의 취업과 직장인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존 자사 1개 프리패스 수강 비용보다 적은 비용으로 어학, 취업, 공무원 시험, IT 자격증 등 60여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강좌를 평생 이용할 수 있는 ‘평생 0원 All(올) 프리패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리패스의 이용 금액은 6개월에 39만원, 1년에 49만원이다. 특히 1년 과정의 경우 출석 미션 120일을 달성하면 1년 단위로 수강기간이 계속 연장돼 추가 비용없이 평생동안 이번 프리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단기 브랜드별 1년 프리패스의 평균 가격이 50만원 정도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프리패스에 포함된 16개 단기 브랜드 중 2개 단기만 수강해도 크게 경제적 이득을 보게 된다.
에스티유니타스는 또 강의를 듣기 위해 필요한 교재 14권을 수강생들에게 무료로 증정하고, 이번 프리패스의 평생 수강생이 친구 5명을 추천하는 경우 수강료를 100% 환급(제세공과금 제외)해 준다.
평생 0원 올 프리패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수강신청은 영단기, 자격증단기 등의 브랜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에스티유니타스 박형준 성인교육전략그룹장은 “에스티유니타스는 지난 2010년 창립 후 학습 과정에 경제적 장벽을 없애기 위해 ST 1.0의 기간을 보냈고, 이후 꿈을 현실화하도록 돕는 ‘꿈이 밥이 되는 일’에 집중하며 ST 2.0을 선언했다”며 “이번 ‘평생 0원 올 프리패스’는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기를 원하는 청년들과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들을 돕기 위해 출시했으며, 꿈이 밥는 되는 일의 시작점이다”고 말했다. / 엄정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