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뱀띠,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뱀띠,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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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원추의 2017년 6월 26일 월요일 (음력 5월 3일·갑신)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소띠는 분별없이 저질러 놓은 것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 용띠는 지나친 호의로 접근해 오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더불어 개띠는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야 한다. 이들에게 책 『삶의 흐름이 춤추는 대로』, 『해인』, 『나는 엄마가 힘들다』를 권한다.

▶쥐띠= 아무리 바쁘더라도 건강을 지켜야 한다. 과로가 겹치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내 인생은 내가 사는 것. 자신을 돌보는 것은 내일을 위한 투자이다. ㄱ, ㅂ, ㅎ성씨와 거래 있으면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이 좋다.

▶소띠= 몸 따로 마음 따로 언행이 일치하지 않으면 본인도 주위 사람도 모두가 피곤하다. 젊음도 한때 사랑도 한때라지만 분수를 지키고 가정만을 생각하라. 분별없이 저질러 놓은 것 지혜롭게 대처함이 좋을 듯. 1, 6, 8월생 말조심 행동조심. 걱정된다.

▶범띠= 가정에서 막무가내로 자신의 위상만 내세우고 협조하지 않으면 스스로 낮아진다. 말없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온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 귀가해서 해결하라. ㅅ, ㅈ, ㅇ성씨 동분서주하니 심신이 피곤하구나. 건강에 신경 쓸 때.

▶토끼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처신에 따라 평가대상이 되고 평가결과에 과민 반응을 보이게도 된다. 제아무리 철저한 보안이 이루어졌다 해도 세상에 비밀은 없는 법. 상대에게 오해를 받을 수 있다. ㅅ, ㅇ, ㅊ성씨 자신의 일에만 충실하고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은 피함이 좋을 듯.

* 소띠에게 추천하는 책 - 『삶의 흐름이 춤추는 대로』

“운명에 흐름을 맡기고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

‘인생이 왜 이렇게 안 풀릴까?’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봤을 터. 오죽 답답하면 사주팔자나 타로, 점 등을 보러 가 ‘제 인생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란 질문을 하고 그 대답에 의지하겠는가. 이도 저도 안 될 땐 자신의 운명을 원망하기도 하지만, 사실 운명은 그 흐름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삶(Life)의 흐름(Flow)를 타는 라이프 플로위스트(Life Flowist)인 저자 박시현은 자기 운명에 대해 의문점을 갖는 대다수의 사람에게 삶의 진리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집필했다.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운명에 흐름을 맡기면 운명의 진실과 대면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용띠= 지나친 호의로 접근해 오는 사람을 경계하라. 아무리 친하다 해도 금전거래는 삼가는 것이 좋을 듯. 서로 신의가 깨지면 적이 될 수 있다. 부모자식 지간이라도 계산할 것은 분명히 해두는 것이 서로를 위하는 일이다. ㄱ, ㅂ, ㅅ성씨 금전으로 고통 심할 수.

▶뱀띠= 처신을 잘못하다가 금이 간 사이가 더 악화될 수 있으니 행동을 조심함이 좋겠다. 사업도 중요하지만 가정에도 시간을 배려해서 대화의 장을 열어 화목을 유지해야 매사가 순조롭다. 1, 3, 7월생 마음고생이 크다. 긍정적 마인드가 중요.

▶말띠= 무엇이든 확실하게 판단하지 못한 채 어중간하게 처리한다면 신뢰받지 못하고 신용도 떨어진다. 1, 9, 11월생 신용이 큰 자산이라는 걸 깨닫고 줄 것은 주고받을 것을 받는 확실함이 필요한 때. ㄱ, ㅈ, ㅂ성씨 동쪽에서 힘이 되어 준다.

▶양띠= 여자는 친정 일로 자나 깨나 걱정이다. 너무나 집착하지 않아도 되는 일에는 신경 쓰지 말고 알아서 잊어라. 성급한 행동은 오해를 만들게 되니 감정부터 앞세우지 말고 침착하게 처신함이 좋을 듯. ㄱ, ㅊ, ㅁ성씨 금전으로 신경과민. 부부갈등 심각.

* 용띠에게 추천하는 책 - 『해인』

“긴장감 넘치는, 수수께끼를 푸는 듯한 재미를 주는 소설”

책의 무대는 고려부터 조선 시대를 지나 현재에 이른다. 저자는 영웅 신이담(神異譚) 아기장수 설화를 끌어왔다. 책은 영웅 아기장수를 낳는 성모(聖母)와 성모를 둘러싼 인물에게 초점을 맞췄다. 아기장수의 탄생을 위한 증표이자 성모와 아기장수를 잇는 매개체인 ‘해인(海印)’, 성모를 몇백년동안 찾아 헤매는 백한 그리고 또 다른 이유로 성모를 찾는 정만인의 이야기를 다뤘다. 여기에 백한과 만인이 어떻게 불사가 되었는지, 왜 긴 세월 성모를 쫓는지 등의 과정이 긴장감 넘치며, 시대를 건너뛰며 하나씩 밝혀지는 해인의 숨겨진 비밀과 성모의 고뇌가 수수께끼를 푸는 듯한 재미를 더해준다.

▶원숭이띠= 급한 성격을 차분하게 바꾸고 무슨 일이든 느긋하게 한다면 실수도 없고 순조롭겠다. 딱히 이유도 없이 내가 좋다며 유혹하는 자를 경계해야 한다. ㄴ, ㅇ, ㅊ성씨 오늘은 속마음을 내보이지 않을수록 좋다. 말을 줄여라.

▶닭띠= 서로가 존중해주는 이해심이 있어야 깊은 우정이 이루어질 수 있다. 자신이 더 잘 나간다고 무시하면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없다. 어릴 적부터 친구인 이성이 사랑으로 변할 수. 오늘의 고난이 내일 기쁨을 안겨주겠다. 돼지, 원숭이띠와 함께하라.

▶개띠= 가족은 삶의 부속품이 아니다.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협력과 화목이 필요하다. 사업이 안 된다고 짜증 내지 마라. 겸손한 태도로 노력만 하면 대성할 가능성이 높다. ㅊ, ㅇ,ㅎ성씨 인내가 필요한 때.

▶돼지띠= 부부가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고 희생하면서 자신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주어야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다. 3, 5, 9월생은 용기가 필요하다. 생각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할 때. 하는 일 점차적으로 좋아지지만 소득 면에서는 불만족.

* 개띠에게 추천하는 책 - 『나는 엄마가 힘들다』

“복잡한 엄마와 딸의 관계,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라”

엄마와 딸은 사랑, 연민, 원망, 애증 등 복잡한 감정들이 뒤엉켜있다. 지나치게 억압하는 엄마 때문에 괴로워하는 딸이 있는 반면, 엄마와의 관계가 가까워 의존도가 너무 높아 갈등을 빚어내는 모녀도 있다. 언뜻 보면 단순한 문제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성차별과 여성 혐오, 가부장제, 세대 갈등 등 수많은 사회적 문제가 얽혀있다. 책은 정신과 전문의이자 비평가인 저자가 일본 유명 문인들과 대담 형식으로 모녀 갈등의 양상과 원인을 분석하고 관계를 회복할 방법을 고민한 ‘모녀 관계 보고서’다. 갈등 중인 모녀는 물론 어려움을 느끼는 주변 가족, 딸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하는 새내기 부모에게 도움 될 책이다. /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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