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수험생들은 취업에 주목하고 있고 취업이 잘되는 인기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졸업함과 동시에 취업이 가능한 서비스직, IT계열이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중 관광경영학과는 수험생들이 최근 주목하고 있는 인기학과 중 하나이다.
입시전문가는 “다가오는 평창올림픽 등 국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국제행사,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변화, 한류 열풍,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 관광경영학과는 관광산업의 성장과 함께하고 있기에 인기학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교법인 호텔관광특성화 교육기관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국내유일 대학에서 운영하는 직업전문학교로 호텔관광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관광경영학전공은 관광산업을 주도할 글로벌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취업 지원을 위한 수업과 현장실습, 국내외 인턴십, 실무위주 수업, 외국어 수업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라고 학교측은 전했다.
입학처 관계자는 “관광경영학전공은 실습 중심 커리큘럼과 취업연계를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며 “최근 검정고시 수험생들과 고3 학생들의 입학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년~2년 6개월 이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졸업 후 취업뿐만 아니라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며 입학 문의를 해오는 학생들도 많아지는 추세”라고 밝혔다.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관광경영학전공과 함께 호텔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경영전공(직장인주1일과정)의 관광특성화 과정을 운영 중이며, 현재 100% 면접전형으로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대입 검정고시 합격자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엄정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