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양띠, 겸허한 자기비판 필요한 날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양띠, 겸허한 자기비판 필요한 날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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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원추의 2017년 6월 5일 월요일 (음력 5월 11일·계해, 망종, 세계 환경의 날)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범띠는 이제까지의 경험이 미래의 성공을 뒷받침해줄 것이다. 용띠는 안이한 생활에 빠져들면 발전이 없다. 더불어 돼지띠는 그동안의 서먹함이 풀리게 될 것이다. 이들에게 책 『부의 10년 법칙』,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난세의 중국 전망대』를 권한다.

▶쥐띠= 한번 약속한 일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지켜야 신임을 얻는다. 1, 8, 12월생 계획한 일 성취했다고 경솔하게 처신하지 말고 언행에 신중을 기하라. 당신의 말 기억하는 토끼, 말띠가 있다. 타인과 함께 일할 때 이익도 있음을 알 것.

▶소띠= 2, 5, 10, 12월생 금전 욕심으로 늪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겠다. 노력을 하면 결과가 있지만 투기를 하면 더 큰 위험이 있고 손실 또한 따르게 된다. ㅇ, ㅈ, ㅊ성씨는 능력이상의 이득이 생긴다 해도 절대 우쭐해 하지 말라. 곧 쉽게 나갈 돈이다.

▶범띠= 내용만 충실하면 이제까지의 경험이 미래의 성공을 뒷받침해준다.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2, 7, 12월생 하던 일로 짜증과 피로가 겹칠 수 있으나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자신을 갖고 용기를 낼 것. 북, 동쪽에서 길이 열리니 힘내라.

▶토끼띠= 함께 사는 사람의 건강문제로 매사 힘들겠지만 ㄱ, ㅈ, ㅇ성씨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화가 복으로 변한다. 행복으로 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1, 6, 9월생 동서남북 어디를 쳐다봐도 의지할 상대가 없구나. 그래도 힘을 낼 것.

* 범띠에게 추천하는 책 - 『부의 10년 법칙』

“재테크 골든타임에 올라타 부를 쌓아야 한다”

최근 몇년간 가파른 주가를 올리던 부동산 시장에 붕괴설이 돌고 있다. 실제로 한동안 일었던 부동산 광풍은 비정상적이라는 여론이 우세하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가 아닌 투자자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면서 거품이 크게 형성됐다는 것이다. 이제는 위기에 맞서 재테크 전략을 준비할 때다. 매일경제 기자인 저자는 그간 증권가를 취재하며 만난 전문가들과 숨은 투자 고수들, 그리고 본인의 경험을 살려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전 세계 금융시장의 조류를 바꿀 수도 있고, 가계부채 1300조 시대가 되면서 한국판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올 수도 있다. 늦기 전에 재테크 골든타임에 올라타야 한다.

▶용띠= 부모가 물려준 유산이 있고 안정된 직장이 있다고 해서 안이한 생활에 빠져들면 발전이 없다. ㅇ, ㅅ, ㅊ성씨 2, 4, 9월생은 자기발전을 위해 좀 더 힘써야 할 때. 10, 11, 12월생 푸른 계열 옷은 피할 것. 중단 수 따른다. 검정은 자신감 넘치는 색.

▶뱀띠= ㅂ, ㅈ, ㅎ성씨 진정한 노동의 대가로 얻은 수입이 아니니 쉽게 허물어질 수 있다. 2, 11, 12월생 무슨 일이든 상관없이 너무 쉽게 빠져 버리는 약점을 스스로 깨우칠 것. 투기성 있는 것에 절대 손대지 말라. 적게 먹고 적게 내놓는 게 좋겠다.

▶말띠= 기혼자는 임신이나 출산, 이혼자는 임을 만나는 격이지만 나이 차이로 고민하겠다. 2, 9, 12월생 질투심을 죽이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것. 특히 연하의 남성과 사는 여성은 지금 느끼고 있는 것 대부분이 오해임을 알 것. 동쪽이 행운.

▶양띠= 3, 6, 11, 12월생은 자기 과신으로 인간관계를 망치지 말라. 특히 이성 간에 불리해질 수이니 겸허한 자기비판이 필요한 날이다. ㄴ, ㅇ, ㅊ, ㅁ성씨 그동안 골치 썩이던 부동산 매매가 이루어질 운. 손해 보지 않겠으니 성사시킬 것.

* 용띠에게 추천하는 책 -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안이한 생활 속 좋은 태도를 갖춰야 행복해질 수 있다”

회사 때문에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여주거나 대신 욕해주는 사이다 같은 책들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 또한 직장인들이 일 때문에 지칠 때, 기본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저자는 작년, 여기자 중 최초로 정년퇴임한 전 경향신문 부국장 유인경이다. 그는 직장생활 30년을 버틸 수 있었던 하나의 키워드로 ‘태도’를 꼽는다. 기자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사내에서 부국장 자리에 오르기까지 여러 관계를 맺어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람의 태도라고 느꼈다. 그가 제안하는 태도의 대표적인 키워드는 5S 즉, Sorry, Simple, Surprise, Sweet, Smile이다.

▶원숭이띠= 잡사가 많고 매우 바쁜 하루. 1, 6, 11월생은 시간을 잘 활용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도록. 쓸데없는 일에 연루되면 본궤도를 벗어날 우려 있다. 전자통신, 화학, 금속 사업가는 불황에서도 실질적 이득을 취하는 날.

▶닭띠= 혼돈이 가중되어 난폭한 성질이 돌출되기 쉬운 때다. 4, 9, 11월생 이미 끝났다고 생각한 일이 문제를 일으켜 상황이 어려워지는 격. 냉철하게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 ㄱ, ㅂ, ㅍ성씨 우울한 태도는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됨.

▶개띠= 1, 7, 11월생은 남의 생활을 따라가지 마라.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생활을 하는 게 당신을 돋보이게 함을 잊지 말고 생업에 임할 때. 공직자는 매사 충분히 이해를 한 후 일을 처리할 것. 문서에 하자 생기는 격. 영상 계통은 길.

▶돼지띠= 5, 9, 11월생 오해가 깊어 만나지 못했던 애인에게서 연락이 온다. 남쪽을 약속장소로 정하면 데이트가 즐겁고 그동안의 서먹함도 풀리게 되는 격. ㄱ, ㄴ, ㅍ성씨는 프러포즈도 받아낼 듯. 7, 10, 12월생 투자하면 이익 있는 날. 검은색이 길.

* 돼지띠에게 추천하는 책 - 『난세의 중국 전망대』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져야 할 때”

한국과 중국. 지금은 북한에 가로막혀 하늘과 바다로만 왕래하고 있지만, 남북통일이 될 경우 바로 국경이 맞닿게 된다. 따라서 규모나 지리적으로 중국은 한국에게 중요하다. 이러한 한중 양국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국인은 한국에, 한국인은 중국에 좋은 감정을 가져야 한다. 주 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의 홍보관으로서, 또 중국문화원의 원장으로서 6년 가까이 베이징에 근무하면서 우리나라를 알려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중국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정보의 파편이 아닌, 거대한 중국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중국인들이 우리와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보는 일종의 프레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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