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닭띠,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때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닭띠,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때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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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원추의 2017년 5월 22일 월요일 (음력 4월 27일·기유)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소띠는 모든 일은 출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용띠는 양보하면서 순리대로 처신해야 한다. 더불어 개띠는 조금만 참으면 좋은 결과 있겠다. 이들에게 책 『놀라운 피부』, 『이제 반딧불을 밝혀야겠다』, 『4·16 기억의 숨』을 권한다.

▶쥐띠= 본의 아니게 타인으로 인해 피해를 볼 수 있으니 무슨 일이든 심사숙고해서 처리하라. ㄱ, ㅅ, ㅊ성씨 수하 사람에게서 구설이 들리니 마음 상할 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면 세상에는 재미있는 일 많다. 답답함은 동쪽 사람에게 풀어라.

▶소띠= 모든 일은 출발이 중요하다. 필요 이상으로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면 복잡해진다. 과감하게 시작한 일 자신감으로 추진하면 성공할 수. 친구 사정 봐주다가 가정에 누를 끼치니 자중함이 좋겠다. 3, 7, 11월생 준 것 탓에 속 썩는다.

▶범띠= 영리한 두뇌로 무엇이든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결단성이 부족해 중단하는 수가 많다. 남들이 보기에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부부이지만 속 아픈 심정 누가 알아주랴. 2, 7, 11월생 부부 화합만이 가정을 지키는 길임을 알라.

▶토끼띠= 장난삼아 몇 자 적은 문서가 법적인 효력을 발생시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겠다. 무슨 일이든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여유를 가져라. ㄱ, ㅂ, ㅇ성씨 별거도 오래 하면 이혼한 것과 같다. 마음을 비우고 대화로써 화합함이 좋을 듯.

* 소띠에게 추천하는 책 - 『놀라운 피부』

“피부감각은 감정이나 의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다마지오 박사는 뇌가 신체의 감각기, 그리고 여러 장기와 상호작용을 하면서부터 의식과 감정이 생겨나 비로소 사고가 가능해진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개체와 환경의 경계를 담당하는 피부가 감정이나 의식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지적한다. 책은 잘 알려지지 않은 피부의 감각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여러 실험을 통해 피부가 듣고, 맛보고, 학습하고, 생각하는 등의 여러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풍부한 역사적, 실제적 사례들을 통해 피부감각과 인류가 그동안 어떻게 연결돼 왔으며 이 피부감각이 어떻게 인류 역사와 문화, 예술에 영향을 미쳤는지 알려준다.

▶용띠= 지나친 경쟁의식은 서로 간에 피해만 준다. 양보하면서 순리대로 처신해야 한다. 남자가 있거나 기혼임을 알면서도 문제가 길어지면 감당하기 힘겨운 일이 생길 수.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다. 1, 5, 9월생 항상 언행조심.

▶뱀띠= 확장하는 것보다 현재를 고수하는 것이 안전한 편이다. 혼사 문제는 믿고 방심하다가 차 떠나고 손드는 격. 흔들리는 마음을 슬기롭게 다스림이 좋겠다. 사랑에서는 진실된 표현이 필요할 때. 3, 9, 11월생 부부는 상대에게 아량을 가져라.

▶말띠= 법을 다루는 사람은 판단을 정확히 하여 억울함이 없도록 하라. 말 한마디 잘못으로 평생 후회하며 살아갈 수. 1, 3, 7월생 가정은 천국임을 알라. 가정의 화목만이 자녀의 이탈을 막을 수 있고 본인의 건강 또한 지킬 수 있다.

▶양띠= 고전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며 인내할 때 좋은 결과 있겠다.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말고 정당하게 처신하라. 불륜이라 생각되면 냉정히 끊고 가정을 지킬 때 사업도 서서히 풀릴 듯. ㄱ, ㅍ, ㅎ성씨 자신감이 최우선임을 알라.

* 용띠에게 추천하는 책 - 『이제 반딧불을 밝혀야겠다』

“자연과 소통하며 순리대로 처신하는 박성규 시인”

박성규 시인은 2004년 ‘시인정신’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꽃아』,『멍청한 뉴스』,『오래된 곁눈질』등 다수의 시집을 냈으며 직설적인 화법에 언어 표현의 묘미가 두드러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집에서 그는 동심에서만 볼 수 있는 언어 표현을 사용해 긍정성과 투명성을 나타냈다. 그 분명한 언어 표현이 그의 서정과 맞물려 또 다른 울림을 빚어낸다. 또한 달과 별, 메뚜기, 쑥, 접시꽃, 수련을 보면서 맑은 마음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며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모습을 독자들에게 숨김없이 보여준다.

▶원숭이띠= 재주가 많다 보면 자기 꾀에 넘어갈 염려 있다. 연상이나 연하의 유혹에 넘어가 평생 후회할 수. 4, 5, 9월생 사업이나 직장에서는 좋은 평이 들리지만 애정적으로 갈등이 크겠다. 서, 북쪽 사람과의 만남이 좋을 듯.

▶닭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때가 왔다. 봄에 뿌린 자만이 가을을 기다리며 희망을 품는다. 노력도 없이 큰 수확을 바라는 것은 잘못임을 알라. ㅅ, ㅇ, ㅍ성씨 부부 말다툼으로 남들 눈치 볼듯하니 자제하라. 형제가 돕는 행운 있을 듯.

▶개띠= 계절적으로 어려울지라도 조금만 참으면 좋은 결과 있겠다. 5, 9, 10월생 있는 것 없는 것 다 쏟아서 시작했으니 힘써 노력하면 좋은 성과 있을 듯. 유혹은 마음과 금전에서 오는 것. 지혜롭게 대처하라. 후회할 일 만들지 말 것.

▶돼지띠= 마음이 두 곳에 있으니 한 가지 일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중도에서 방황하는 수다. 소집단에서 말로 통솔할 때와 무한경쟁 사회에서 머리로 싸우는 것은 다르다. 이제 지혜를 쌓아 올릴 것. 2, 6, 9월생 최선만이 나의 길임을 알라.

* 개띠에게 추천하는 책 - 『4·16 기억의 숨』

“세월호 희생자들이 모두 돌아오는 날을 기다리며”

2014년 4월 16일, 우리에게는 가슴 아픈 눈물이다. 유가족들에게는 온몸이 찢어지는 피눈물이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하지만 모든 국민이 세월호를 이야기하며 살아갈 순 없다. 사람들은 다시 일상 속에서 생활해야 한다. 생활 속에서 자신과 주변을 변화시키는 노력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이들을 잊지 않는 방법이다. 책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글을 써오던 작가 여섯이 손을 모아 기획했으며 진도 팽목항에서 유가족들을 만난 이야기부터 미래 세대들이 할 역할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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