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뱀띠, 튼튼한 기반 다질 때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뱀띠, 튼튼한 기반 다질 때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5.1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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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원추의 2017년 5월 11일 목요일 (음력 4월 16일·무술)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범띠는 이상이 높기만 하고 해결되는 일 없으니 변덕만 늘어간다. 용띠는 새로운 연인을 만날 수다. 더불어 돼지띠는 과거 집착은 한낱 퇴행을 자초할 뿐임을 알아야 한다. 이들에게 책 『최고의 서비스 기업은 어떻게 가치를 전달하는가』, 『천년 그림 속 의학 이야기』, 『교육의 미래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를 권한다.

▶쥐띠= 첩첩산중 어두움에 등불을 밝히는 이 바로 당신이다. 지금은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어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특히 2, 4, 10월생 인내로 대처한다면 곧 빛이 보이겠다. 애정적으로는 지나치게 미모에 비중을 두지 마라. 남쪽 사람이 길.

▶소띠= 새가 둥지를 떠나 서, 남쪽으로 나는 격. 사업상 변동수 있으니 심사숙고하여 진행함이 좋을 듯. 2, 5, 9월생 동업은 북쪽이 길하다. ㅈ, ㅇ, ㅎ성씨는 구설수 있으니 언행 조심할 것. 노란색 의복이 힘이 될 수 있다.

▶범띠= 이상이 높기만 하고 해결되는 일 없으니 변덕만 늘어가는구나. 늘어놓지만 말고 주워 담을 줄도 알아야 할 때. 주위를 정리 정돈함이 어떨지. 긴 세월 품고 있던 모든 걸 털어놓으니 원도 없고 한도 없다. 사랑은 진정한 마음에서 꽃이 피는 법.

▶토끼띠= 재주는 있으나 실행이 부진하다. 추진력만 보강되면 재물도 명예도 얻을 수. 자만에 빠지지 말 것. 액운을 부른다는 걸 잊지 마라. 남에게 베풀 줄 알고 도움을 주니 이득이 없어도 흡족할 수. 멀리 있는 자보다 가까이 있는 자가 좋다.

* 범띠에게 추천하는 책 - 『최고의 서비스 기업은 어떻게 가치를 전달하는가』

“브랜드와 고객과의 관계를 맺는 스토리텔링 서비스”

21세기 고객은 자신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체험하고 다시 사회에 퍼뜨리고 싶어 한다. 저자는 기업의 가치를 담은 이야기, 브랜드와 고객과의 관계를 맺는 ‘스토리텔링 서비스’만이 고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힘이라고 단언한다. ‘탐스’는 가치를 스토리로 녹여내 전달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그들은 ‘원포원’이라는 가치를 내세워 신발 한 켤레를 사면, 다른 한 켤레를 필요로 하는 제3세계에 기부한다. 이로써 탐스와 탐스 직원들은 고객들이 소비를 통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는 가치에 참여한다. 이렇게 스토리에 참여한 고객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시 브랜드를 선택하고 매장을 방문한다.

▶용띠= 여리고 순한 천사 같아 많은 친구들을 두었다. 하지만 친구로 인해 배신의 흉운이 있다. 경계하기보다 진심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 5, 7, 10월생은 돈놀이 금물. 1, 6, 9월생 여행 중 새로운 연인을 만날 수. 그러나 내 것은 아님.

▶뱀띠= 수확은 뿌린 자만이 할 수 있는 법. 튼튼한 기반을 다질 때. 불로소득은 결국 손실을 가져오니 기대하지 말 것. 3, 4, 10월생 의류업 종사자는 승산 있다. 그러나 7, 8, 9월생은 노란색을 피할 것. 사람을 분별없이 사귀는 것은 금물.

▶말띠= 품 안의 자식은 떠난 지 오래. 지나친 본능은 자칫 화를 부를 수 있다는 걸 명심하라. 무리한 욕심이 근심걱정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주어진 환경을 재정돈하고 마음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때. 2, 4, 6월생 찾고자 하는 님 남, 서쪽에 있다.

▶양띠= 시작은 미미하였으나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 덕에 노력으로 목표에 도달하는 격. 빨리빨리 외치다가 힘에 겨운 일 생기겠다. 느긋한 자세로 재검토함이 좋을 듯. 억지 자존심은 버릴 것. 3, 7, 8, 12월생 과거에서 해방될 것.

* 용띠에게 추천하는 책 - 『천년 그림 속 의학 이야기』

“독자들이 모르는 의학의 역사가 그림 속에 담겨 있다”

책은 동·서양 의학과 관련된 그림들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이 모르는 의학의 역사를 소개한다.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글을 통해 사람들은 정확한 치료법이 없었던 시대 의학을 살펴볼 수 있다. 17세기에 의사들은 건강한 피를 공급받는 실험을 하기 위해 인간과 동물의 간의 수혈 실험을 진행했다. 하지만 그들은 동물과 사람 피는 질적으로 다르며 동일하지 않은 혈액형의 피가 들어오면 혈관 내 피가 응고돼 심장이상의 합병증으로 사망한다는 사실을 몰랐다. 하지만 의사들의 혁신적 사고와 무모한 시도들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지금까지 더 많은 생명들을 잃었을 수도 있다.

▶원숭이띠= 임기응변에 강하고 논리적인 당신이 꽃을 피우는 날이다. 좀 더 계획적이 되면 금상첨화. 지나친 눈치작전은 자칫 완성도를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 순간적인 실수를 했으면 인정하라. 그래야 상대방이 신뢰할 수.

▶닭띠= 무조건 사랑한다는 달콤한 사탕발림 한 마디에 마음을 빼앗겨 버리지 말고 신중을 기하여 내면을 볼 것. 시간은 금이다.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때이다. 업종 변경은 무리. 동쪽 이 길.

▶개띠= 지나치게 초조해하면 건강에 해로울지 모르나 적당한 긴장과 깨어있음은 필요하다. 고삐 풀린 소는 너무 자유로운 나머지 해야 할 일을 스스로 찾지 못하는 법. 쥐, 말, 돼지띠의 도움을 받으면 미래에 화가 된다. 남쪽으로는 가지 말 것.

▶돼지띠= 현실을 주시하라. 과거 집착은 한낱 퇴행을 자초할 뿐이다. 빛깔 없는 삶은 덧없이 흘러가 버리는 법. 미혼자는 친구가 애인이 되어 좋은 소식이 올 듯. ㄴ, ㅁ, ㅊ성씨는 동, 북간 사람의 뜻에 순리대로 따름이 좋겠다. 늦은 밤길에 고민 얻을 수.

* 돼지띠에게 추천하는 책 - 『교육의 미래,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

“커리큘럼 시험은 과거 방법, 개인별 코칭이 필요하다”

스탠퍼드대 교육공학자 폴 김은 사람을 키우려면 여러 시도를 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부모는 아이를 새로운 환경에 노출시켜 질문들 던지게 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 교사는 아이를 가르치지 말고 문제를 보여주거나 감동이나 영감을 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스스로 깨우쳐 탐구하고 싶게 해야 된다. 하지만 한국의 교육은 아직까지도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는 전혀 관련 없는 커리큘럼 시험을 보기 위한 교육이 우선순위에 있다. 저자는 교육에 있어 아이의 특성과 맞게 적절한 진단과 처방을 해주고 한국 교육의 개선 방식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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