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숲에서 이야기를 건져올리다'
[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금호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여성 및 학부모들을 위한 아이와의 숲 해설 놀이특강인 ‘아이, 숲에서 이야기를 건져올리다’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금호도서관의 특화사업인 여성을 위한 특강으로 잡지기자로 살다가 <서울 사는 나무>, <후 불어 꿀떡 먹고 꺽> 펴내고, 숲 공부를 시작했다가 숲 해설가가 된 장세이 작가가 아이들과 숲에서 할 수 있는 놀이에 대해 이야기한다.
왜 아이와 숲에 나가서 놀아야 하는지, 어떤 놀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어떤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지를 알려주며 간단한 놀이 시연도 할 예정이다.
금호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특강을 통해 가까운 서울숲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이하는 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금호도서관은 여성들을 위한 육아와 요리에 관련된 강연을 진행하여 매년 여성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도 자녀교육, 요리, 취미 등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여 학부모 및 주부, 여성들의 관심을 얻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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