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국내 차(茶) 전문 기업 ‘티젠’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컬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컬러이벤트는 티젠의 다양한 제품군과 아기자기하고 소장가치 있는 패키지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로 매달 대표 컬러를 선정해 장기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4월 컬러는 올해의 팬턴 컬러로 선정된 바 있으며 햇차 수확의 적기인 4월을 상징하는 그린 색상으로 선정됐다. 이벤트는 24일(월)부터 5월 1일(월)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티젠 공식 쇼핑몰에서 녹색 제품을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자신의 피드에 올린 티젠의 제품 중 하나를 무료로 증정한다.

티젠은 “인기 SNS 채널인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며 원활한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힐링 티타임을 위한 티젠의 제품을 알리고 다양한 차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티젠의 녹색 제품으로는 먼저 다양한 캐릭터로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는 마음티 '포레스트 티카페'가 있다. 고급 서적을 연상시키는 북 패키징 형태로 부드러운 녹색의 패키지다. 마치 양팔을 벌려 안아주는 듯한 사람 모양의 티백 디자인도 특징이다. 포레스트 티카페는 상큼한 오렌지향의 루이보스티로 남아프리카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루이보스티와 오렌지필이 블렌딩 됐다.

프리미엄 블렌딩티 틴캔 '머스캣 그린티'는 국내산 유기농 녹차에 싱그러운 청포도향이 더해졌다. 부드럽고 산뜻하며 달콤한 맛과 향이 매력적이다. '민트 레몬' 또한 틴캔 형태로 진한 레몬향의 허브 레몬그라스와 프레쉬한 페퍼민트가 블렌딩된 허브차다.

상쾌함이 매력적이며 리프레쉬가 필요할 때 마시면 좋다. 틴캔 내에 낱개 포장된 피라미드 티백은 내부 공간이 넓어 찻잎 사이로 물이 잘 통과해 일반 티백보다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리미엄티를 우아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티라운지 '프리미엄 녹차' 역시 녹색 제품이다.

천혜의 자연이라 불리는 제주 다원에서 자란 어린 녹차를 사용했다. 떫은 맛이 적어 부드럽고 은은한 향기가 좋은 고급 녹차다. 특히나 티라운지 제품은 고급 티백에 고급 잎차를 담아 잎차를 우려내 마실 때의 번거로운 과정을 줄였다.

기존의 티백보다 2~3배 많은 용량을 넣어 더욱 풍부한 차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리형 태그지로 티팟이나 머그잔, 텀블러 그리고 테이크아웃 컵 등 다양한 다기류에 걸어 마시기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