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자 김경집 교수가 바라본 ‘대한민국의 미래’
[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은 세종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제2회 인문감성 작은마당 북콘서트’를 오는 23일 오후 2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인문감성 작은마당’는 음악과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북콘서트로, 올해는 지역주민과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나를 찾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독서, 음악, 미술, 교육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주제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세계 책의 날’(23일)을 기념해 특별히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 」,「고전, 어떻게 읽을까?」의 저자이자 인문학자인 김경집 교수가 ‘인문적 성찰로 보는 시대 정신과 미래 의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 시대의 화두인 ‘4차 산업혁명’과 인문학의 미래, 그리고 앞으로 10년 동안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뮤지컬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인문감성 작은마당 북콘서트’는 매월 세종시에서 만날 수 있으며 4월(세계 책의 날)과 6월, 9월(독서대전), 10월(세종축제)은 특별 강연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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