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인공지능은 이제 인간의 고유영역이었던 번역까지 도전했다. 인간만이 생각하고 느낄 수 있었던 감성적 영역이었던 문학적 표현조차도 무너져 내린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기술이 발달하고 인공지능 진화한다고 해도 도달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인간 중심의 사고, 인문학적 정신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다. 이를 위해 이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세상의 속도에 주눅 들어서는 안된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어떠한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지 짚어주며 먹고 살기 바빠서 알아차리지 못한 세상의 변화를 알려준다. 현재 ‘내’가 서 있는 생존경쟁 시대에서 살아남는데 도움이 될 것다.
■ 생계형 인문학
안성민 지음 | 책읽는귀족 펴냄 | 304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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