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기농 인증 ‘라코벳 사봉 드 마르세유’, 천연 액상 세제·비누 한국 출시
친환경 유기농 인증 ‘라코벳 사봉 드 마르세유’, 천연 액상 세제·비누 한국 출시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3.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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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벳 사봉 드 마르세유 천연 액상 세제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의 칙령으로 400여년 전부터 만들어진 프랑스 고급 비누가 한국에 상륙했다.

마르세유 비누 제조 전통 기법 그대로를 지켜오는 기업 및 장인을 인증하는 UPSM(Union des Professionnels du Savon de Marseille)을 통해 인증받은 프리미엄 브랜드 라코벳 마르세유와 한국의 ‘WhaWoo trading’이 독점 계약을 맺고 국내 고객들을 찾아온 것.

라코벳 사봉 드 마르세유 비누의 원료는 72%의 천연 올리브오일, 코코넛오일과 28%의 팜오일이다. 이를 지중해수와 섞어 336시간 동안 9단계 전통 제조 방법으로 제품을 생산해 낸다.

또한, 자연 소재의 100% 식물성 기름만을 사용해 친환경 유기농 인증인 ECOCERT를 받았다. ECOCERT 제품은 10% 이상의 유기농 성분과 95% 이상 천연 성분이 함유돼야 하는 등 화합 성분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만 한다.

천연 비누

한국에 선보인 라코벳 사봉 드 마르세유 제품은 천연 액상 세제와 천연 비누다. 천연 액상 세제는 라코벳의 올리브 칩 비누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OEM 방식으로 제조한 것으로, 올리브, 코코넛 오일 등 100% 식물성 원료로만 만들었다.

고농축 기법으로 제조돼 소량만 사용해도 세탁력이 우수한 경제적 프리미엄 중성세제다. 어른 옷, 아이 옷, 실크, 레이스 등 고급 소재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유해물질 11종 불검출 시험, 위해우려제품 자가검사, 세척력테스트, 피부자극시험 등 4가지 실험에 통과해 안심하고 써도 된다.

노은경 ‘WhaWoo trading’ 대표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기농 천연 비누는 간단한 클렌징부터 샤워까지 가능할 정도로 세정력이 뛰어나다. 친환경 자연 성분으로 올리브유 72%, 기타 코코넛 팜유 등 천연 식물성 오일로만 만들어져 한국 소비자들의 피부건강을 지켜줄 것이다.

노은경 ‘WhaWoo trading’ 대표는 “앞으로 라코벳 브랜드의 전 제품을 저소득 계층 및 한 부모 자녀들 가운데 피부트러블로 고생하는 자녀들에게 공익적 사업으로 지원 및 신청을 받아 무료로 매년 일정 금액의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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