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독특한 예술세계로 인간과 자연 사이의 다리가 되고자 했던 아티스트, 훈데르트바서의 세계 최대 규모 특별전시. ‘그린시티’라는 주제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창조한 매혹적이고 화려한 회화작품들, 가우디와 더불어 가장 독창적이라고 평가받는 건축물 모형들, 환경에 대한 신념이 담긴 포스터 작품들이 총 망라돼 있다.
대표작 ‘타시즘을 위한 오마쥬’, ‘노란 집들-함께 하지 않는 사랑을 기다리는 것은 아픕니다’를 포함한 회화 100여점,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 등 건축 모형 작품 6점, 수공으로 제작된 태피스트리 5점 등 총 140여점이 전시된다.
■ 장소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전관
■ 기간: 2016년 12월 14일~2017년 3월 12일
■ 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오후 7시 입장마감, 목요일 1시간 연장개관)
■ 입장료: 성인 15000원 / 청소년 9000원 / 어린이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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