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중국어능력시험 HSK iBT의 2017학년도 2회차 시험이 오는 12일 시행된다.
HSK iBT를 총괄관리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은 응시원서 접수를 2월 2일까지 받는다.
시험장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전주, 대구, 부산, 광주 등 22개 도시에 49개가 마련된다. 한양여대(서울시 성동구)와 부산대(부산시 금정구) 등 11개 대학 캠퍼스 고사장에서도 함께 실시한다. 온라인 성적확인은 2주 후, 성적표 원본 확인은 시험일로부터 45일 이후에 할 수 있다.
한편, HSK iBT는 답안을 밀려쓸 염려도 없고 컴퓨터로 병음을 찾으면 되므로 작문 항목에서 고득점을 하기에 수월하다. 인터넷과 컴퓨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지필시험보다 답안을 적어 넣기가 편해 응시생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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