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조리과 과정, 식품외식산업 트렌드 발맞춘 인재양성, 졸업생들 취업연계
한호전 호텔조리과 과정, 식품외식산업 트렌드 발맞춘 인재양성, 졸업생들 취업연계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7.01.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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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식품외식산업의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농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일반 소비자 가운데 56.6%가 ‘혼자 외식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한 달 평균 2.8회였던 ‘나 홀로 식사’ 횟수는 올 들어 3.7회로 늘었다. 특히 20대는 외식 3번 가운데 한번(34.4%)은 ‘혼밥’이라고 응답했다.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식품외식산업 트렌드는 혼자 밥을 먹는 혼밥을 넘어 혼자 술과 커피를 마시며 나 홀로 외식을 즐기는 외식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전망되고, 소규모로 잔술을 판매하는 혼술식당, 1인 빙수 등이 크게 유행을 할 것이라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국내 외식업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외식산업 트렌드에 맞춰 식품외식산업 규모는 끊임없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기준 164조원으로 2004년 이후 연평균 5.9% 성장하고 있으며, 222만명이 종사하는 등 우리 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식품외식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외식산업 인재양성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호텔관광 특성화 전문학교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는 취업연계형 식품외식산업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실습실을 운영하는 한호전 호텔조리학과는 국내외 약 300곳에 달하는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고 재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산학협력을 맺은 기업들은 한호전 호텔조리과 과정 학생들의 창작 레시피 능력, 포트폴리오 등을 체크하고 우선채용하거나 가선점을 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의 호텔외식조리학과 관계자는 “국내 최대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는 요리학교답게 커리큘럼의 70~80%를 실습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끌어올리며 8년 연속 취업희망자 취업률 100%를 달성하고 있다”며 “기존에 킨텍스, 코엑스 등에서만 개최되던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매년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에서 개최하고 있다.

특1급 호텔 및 대기업 외식사업부 인사담당자가 직접 한호전을 방문해 면접과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한호전 학생들만 이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어 취업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박람회를 통해 조기 취업이 확정되는 학생들은 전체학생의 30%에 달하고 있다.

한호전 조리학과는 기존에 운영하던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과 함께 대학교에서만 운영되던 4년제 호텔조리과 과정 학사학위 과정을 최초로 도입한 학교이다.

더불어 국내 요리전문학교 최초로 학점은행제를 운영해 4년제 호텔조리과 과정을 졸업한 후 교육부장관 명의 일반 대학교와 같은 학위가 수여돼 대학원 및 학사편입이 연계된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현재 한호전 요리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는 201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자 경우 전공우수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호텔조리과 과정 신입생이 조리기능사를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할 경우 한학기 전액 면제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다. 호텔관광경영학과, 바리스타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개별 운영 및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를 마련하고, 장학금 제도를 확대 시행해 학생들에게 원활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호전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호텔소믈리에& 바리스타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 과정, 호텔카지노 딜러과정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호전 요리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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