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서울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정은 2017학년도 전문대 정시전형 기간 동안 면접과 적성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전문학교는 전문대 정시전형 1차 모집이 마감된 이후 학생 선발을 위해 면접과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적성검사를 통해 호텔조리학과정 외 건축학과정, 호텔관광경영과정 등 진학 상담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는 JW 메리어트 호텔, 리츠 칼튼 호텔, 하얏트 호텔, 밀레니엄 힐튼 호텔 등 특급 호텔로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예전처럼 성적에 맞춰 대학교를 지원하는 추세에서 벗어나 이제는 빠르게 취업할 수 있고, 본인의 적성을 적극 살릴 수 있는 전공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서울전문학교 호텔학부는 올해 예비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투어 및 특강을 진행했으며, 매해 다양한 취업 관련 교외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측은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양식, 중식, 한식, 일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특강을 제공하며, 실무 전문가 및 졸업한 선배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 중이라고 전했다.

이 학교 호텔학부에는 호텔관광경영학과,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식음료 및 제과제빵학과 등을 운영하며 역량 있는 미래 스타 셰프 발굴을 위해 전 학과 100% 면접 전형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