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원리가 담긴 책. 현대인의 식탁에서 중요한 음식 치유의 효과와 원리를 분명히 보여줌으로써, 음식을 통한 치유라는 새로운 영역을 상세히 보여준다. 저자인 한형선 소장은 약사지만, 약국을 찾는 환자들에게 약을 줄이라고 말한다. 대신 음식과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음식을 처방해 병을 낫게 한다. 똑같은 음식이라도 증상에 따라, 질환에 따라 그 효능은 달라질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내 몸에 맞춘 음식과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해 먹게 된다면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음식 자체가 약이다.
■ 요리하는 약사 한형선의 푸드+닥터
한형선 지음 | 양계탁 사진 | 헬스레터 펴냄 | 245쪽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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