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뱀띠, 자신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부각시켜라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뱀띠, 자신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부각시켜라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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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원추의 2017년 1월 16일 월요일 (음력 12월 19일·계묘)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쥐띠는 처음에는 하는 일이 잘 진행되는 것 같았으나 날이 갈수록 결실이 없다. 용띠는 현 어려움에 개의치 말고 힘껏 전진하는 게 좋다. 더불어 원숭이띠는 오랜 세월 몸담아 있던 곳에서 대책도 없이 변동한다면 한동안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이들에게 책 『4차 산업혁명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걸어서 세계속으로: 나홀로 유럽여행』, 『모트(Mort(e))』를 권한다.

▶쥐띠= 처음에는 하는 일이 잘 진행되는 것 같았으나 날이 갈수록 결실이 없다. 1, 5, 8월생은 마음고생이 되지만 더욱 노력이 필요함. 내키지 않더라도 쥐, 말, 닭띠의 말을 들을 것. ㅁ, ㅂ, ㅍ성씨 남쪽 사람에게 너무 집착 말라. 관계를 지속하면 실망만 크겠다.

▶소띠= 참을성이 많고 인정도 많지만 베푼 만큼 덕이 없다. 1, 3, 8월생 예기치 않던 일로 먼 길을 떠나겠다. 동북쪽이 길하며 녹색과 파란색이 행운의 컬러. ㅇ, ㅈ, ㅂ성씨에게서 도움이 오겠으나 가까운 사람일수록 예의를 지킬 것.

▶범띠= 길이 두 곳에 있다. 우왕좌왕하나 하나를 선택하는 결단이 필요하다. 남의 도움을 받기보다는 자신이 결정함이 좋을 듯. ㄱ, ㅇ, ㅈ성씨는 불륜의 사랑으로 몸도 마음도 불편하다. 자기만의 욕심은 자제하고 3, 4, 12월생은 혼자 여행이라도 하는 게 어떨지.

▶토끼띠= 믿었던 주변 사람들과 하나둘씩 헤어질 운이다. 3, 6, 8월생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임한다면 미래에 웃는 모습으로 다시 해후할 수 있다. 그동안 베푼 덕을 그들도 알 것이니 본연의 자세로 현실에 임할 것. 외로운 심정 잘 추슬러라.

* 쥐띠에게 추천하는 책 - 『4차 산업혁명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제4차 산업혁명의 결실을 맺으려면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클라우스 슈밥으로 대표되는 전 세계 많은 전문가와 학자가 제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미래와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제4차 산업혁명을 놓고 예측과 추측이 난무한다. 하지만 못내 찝찝하고 아쉬운 마음을 지우기 힘들다. 제4차 산업혁명 불러올 미래가 유토피아든 디스토피아든, 그곳에서 먹고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 미래를 대비하고 준비하는 방법이다. 이 책이 쓰인 것은 이러한 아쉬움 때문이다. 한국의 기업과 실제 산업현장에 초점을 맞춰 10년 뒤의 일자리를 걱정하는 직장인, 10년 뒤의 생존을 걱정하는 기업에게 현재 가능한 준비 방안과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용띠= 어려웠던 일들이 해소되고 바라던 바가 빛을 보이니 더욱더 지혜롭게 노력하면 좋은 결실이 있을 운. 현 어려움에 개의치 말고 힘껏 전진할 것. 1, 2, 9월생 애정의 늪에서 허우적거릴 수 있으니 새로 시작해 봄이 좋겠다.

▶뱀띠= 사업이든 사랑이든 자신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부각시킬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매매계약은 충분히 검토한 후. 중요한 안건을 해결하라. ㄱ, ㅈ, ㅊ성씨 흰색이 길함. 몸이 한가롭지만은 않을 듯. 1인 3~4역을 해야 되는 분주한 날이다.

▶말띠= 한 가지를 계획했다면 그 일이 모두 실행된 다음에 다른 일에 손을 대라. 끝을 맺어야 결과가 좋은 법. 일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이것저것 해봐야 성이 풀리지 않고 속마음만 타겠다. 이동운도 별로이니 자리를 옮기지 않는 게 좋다.

▶양띠= 왕성하게 활동하는 것도 좋지만 내실을 기해야 한다. 가정이 안정되어야 사회활동도 원만하게 되는 법. 부부간에 서로 진실한 마음을 보여야 일이 순조로울 수 있음을 상기할 것. 절대 무리하지 않은 채 일을 진행시켜라.

* 용띠에게 추천하는 책 - 『걸어서 세계속으로: 나홀로 유럽여행』

“1,300여개 도시를 향해 힘껏 전진한 걸어서 세계속으로 팀의 추천 여행지”

KBS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제작팀이 500회 방송을 기념해 ‘다시 가고 싶은 유럽’을 선정하고 『걸어서 세계속으로: 나홀로 유럽여행』 편을 펴냈다. 책은 방송에서 다 다루지 못한 경험과 정보를 풍부하게 담고 있어 여행지 고유의 역사와 문화, 배경 등을 배울 수 있다. 예를 들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등장한 그리스 나바지오 해변에 왜 난파선이 덩그러니 놓여 있는지, 체코의 빨간 지붕은 어떻게 유래됐는지, 와인을 잔에 따를 때 오래 숙성된 와인을 구분하는 법은 무엇인지 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11년 동안 150여개 나라, 1,300여개 도시를 여행한 제작진들이 엄선한 만큼 유익하다.

▶원숭이띠= 모든 것에 신중을 기할 것. 오랜 세월 몸담아 있던 곳에서 대책도 없이 변동한다면 한동안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자기 수양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 가정에서도 자식 문제를 철저히 다룸이 좋겠다. 자율성이 지나치면 방종으로 발전할 수 있다.

▶닭띠= 한번 해본 것이 습관이 되어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 좋은 것은 멀어지고 나쁜 일은 다가오니 조심할 것. 북쪽에서의 유혹을 받아들이다가 큰 후회 속에 살 수 있겠다. 1, 2, 9월생 눈물이 많으나 가까운 사람에게는 보이지 말 것.

▶개띠= 재주는 많은데 자신이 필요한 곳은 없다고 한탄 마라. 때가 되면 당신의 뜻을 이루게 될 것이니 조급해하지 말 것. 기다림 속에 운이 오겠다. 애정적인 문제로 갈등이 심하다. 혼자서 짝사랑하는 격으로 자존심도 상하나 곧 상대가 알게 된다.

▶돼지띠= 서로가 사랑하면서 헤어졌다 다시 만나 사는 것은 힘든 인연이다. 두 사람이 진실되게 합심할 때 누구보다도 행복할 수 있다. 금전 융통은 혼자서 힘들게 뛰는 것보다 둘이서 힘을 합칠 때 성과 있겠다. 5, 7, 10월생 투자한 것 이익 볼 수.

* 원숭이띠에게 추천하는 책 - 『모트(Mort(e))』

“지능을 갖게 된 동물들이 인간 세력을 속수무책으로 쓰러뜨린다면?”

동물들이 지능을 얻어 인간에게 반란을 일으킨 세상. 애완 고양이에서 전쟁 영웅이 된 고양이 모트를 주인공으로 한 로버트 레피노의 SF 장편소설. 작가는 ‘인간적인’ 동물들의 이야기에 SF 요소와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접목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냈다. 동물들은 자신들을 일깨운 개미 여왕의 지휘 아래 인간에게 착취당하던 노예 생활을 끝내기 위해 마침내 ‘이름 없는 전쟁’을 선포한다. 호르몬의 변화로 인간처럼 서서 걷게 되고 말을 하며 뛰어난 지능을 갖게 된 동물들 앞에서 인간 세력은 속수무책으로 쓰러져간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진정한 의미의 자유와 사랑이 어떤 것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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