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글로리아교육재단 산하 한국항공전문학교(이하 한항전) 비파괴진단공학과에서 재학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파괴검사 자격증 뱃지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학교측이 25일 밝혔다.
비파괴검사 각 종목별 산업기사 및 기능사를 취득한 2학년 재학생 21명 중 각 분야별 대표학생에게 분야를 나타내는 뱃지를 수여했으며, 소정의 상품도 증정했다.
수여식은 비파괴검사에서 중요한 요소인 산업기사와 기능사 자격증에 대해 1학년들에게는 선배의 자랑스런 수상소식을, 2학년들에게는 비파괴 검사원으로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학교 측이 마련한 것으로 2학년 학생들은 총 60여개의 산업기사와 기능사를 취득했다.
한항전 비파괴진단공학과는 졸업생 평균 4개 이상의 비파괴검사 분야 자격증을 취득,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보이고 있으며 취업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국제 유일 비파괴검사 국제자격인증센터로 선정된 한항전 비파괴진단공학과는 국제자격 비파괴검사 기술자 자격인증인 ‘ISO-9712' 취득이 가능하며, 2015년 기준으로 졸업생 전원 취업에 성공하는 등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떠오르는 비파괴검사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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