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남예종)가 동대문교육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18일 남예종 아트홀에서 청소년 축제 ‘슈퍼스타 DD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슈퍼스타 DDM’은 동대문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남예종 재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매주 2시간씩 음악과 무용 수업을 진행하고, 5주 후 함께 그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댄스 1팀, 밴드 1팀, 보컬 6팀 등 8팀이 참가했으며, DDM 오디션을 축하하기 위해 실용무용계열 학생들과 남예종 대표 밴드팀 ‘몽키스네이크’가 게스트로 무대를 장식했다.
남예종과 동대문교육복지센터 측은 '청소년들이 잠재된 능력을 발굴하여 성취감을 느끼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비전 아래, 보컬·댄스·밴드 분야로 나누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의 무대로 운영됐다고 이번 축제 의미를 전했다.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재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청소년들에게 음악, 무용, 연기 등 예술 분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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