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패션업계의 틈새시장을 공략해 취업률을 활성화하고자 패션디자인전공 니트패션디자인과정을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니트패션디자인과정은 컴퓨터디자인과 현장실습 병행으로 니트의 메인 디자인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프로그램을 다루는 영역과 실전에서의 니트 기계 조작 기능에 이르는 전 공정을 습득하고 니트패션디자인 제작 후 공모전 참여 및 제품화가 가능 하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준비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직업전문학교 중 우리학교가 유일하게 니트 디자이너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컴퓨터를 이용해 니트를 디자인 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니트패션디자인과정을 개설한 만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도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패션과 창업이 함께하는 실전 패션창업 커리큘럼을 도입하고 패션디자인·패션비즈니스 전공자들에게 창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