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올해 창립 이래 최대 매출 달성 전망
예스24, 올해 창립 이래 최대 매출 달성 전망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11.14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서사업 기반으로 ENT·전자책 사업영역 확장
지난 4월 강남에 오픈한 예스24 첫 오프라인 중고서점 <사진제공=예스24>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예스24가 지난 11일 201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6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3,124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5% 감소했다.

예스24는 올해 4월 강남 중고서점을 시작으로 지난 8월 목동 2호점을 오픈했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도서 유통 시장 지배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공연, 영화 등 ENT 사업부문은 대형공연 유치와 전문 공연장 예스24라이브홀을 통해 매출이 전년 대비 23% 가량 증가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전자책 사업분야에서는 펭귄랜덤하우스, 포터모어, EBS 등 국내외 유명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한글이 야호, 옥스포드 등 독점 디지털 콘텐츠 상품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오디오 기능이 특화된 5세대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사운드’를 출시했다.

김기호 예스24 대표는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 제공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마케팅 활동의 결과로 올해 창립 이래 최대 거래매출액 달성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