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가온’, 1스타 ‘비채나’ 배출
광주요,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가온’, 1스타 ‘비채나’ 배출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11.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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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광주요 그룹의 외식사업부 가온소사이어티가 운영하는 최고급 한식당 ‘가온’과 모던 한식 ‘비채나’ 두 곳이 전 세계 미식가들의 성서, ‘미쉐린 레드가이드 2017년 서울편’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에서는 28번째, 아시아에서는 4번째로 서울에서 발간되는 미쉐린 가이드는 7일 공식 발간했다.

‘가온’은 최고 등급인 별 세 개(3stars)를 획득, ‘요리가 매우 훌륭하여 맛을 보기 위해 일부러 여행을 떠날 만한 식당’으로 서울은 물론 전 세계를 통틀어서도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으로 평가 받았다.

가온 김병진 총괄셰프(왼쪽)와 비채나 방기수 총괄셰프

‘가온’은 왕의 하루 수라상에 담긴 흐름을 살린 한식 코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고급 한식당으로서 하루하루 달라지는 제철 식재료의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온날’ 코스와 ‘가온’ 코스 두 가지 메뉴로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광주요그룹 외식사업부 김병진 총괄셰프는 “한식의 정수는 우리나라의 식재료만이 가진 고유의 맛을 살리고 그 안에 숨은 다양한 맛을 발견하는 데서 나온다고 생각해 고요리서를 공부하면서도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연구해왔다”며 한식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전했다.

더불어 “한식 요리로서 미쉐린 가이드의 인정을 받았다는 점이 더욱 뿌듯하고 기쁘다”며 “이번 미쉐린 가이드를 통해 전 세계가 우리 한식의 매력을 깨닫고, 우리 나라를 더욱 많이 찾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온

별 한 개(1 star)를 받아 ‘요리가 훌륭한 식당’으로 함께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비채나’는 고객들이 보다 친근하게 한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메뉴가 특징이다. 한국인의 식사 패턴에 맞추어 점심과 저녁의 코스를 달리 구성하였고, 코스에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단품 메뉴를 사계절 달리 준비한다.

비채나의 방기수 총괄셰프는 “한식이 가진 선입견을 깨면서도 한국인이 사랑하는 우리 고유의 풍미는 유지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하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사랑하는 한식을 연구하고 선보이며 향후 3스타 레스토랑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정진할 것”이라는 포부를 함께 밝혔다.

비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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