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 2017년 입주작가 모집
인천아트플랫폼, 2017년 입주작가 모집
  • 안선정 기자
  • 승인 2016.11.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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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 2016년도 레지던스 프로그램엔 참여한 서영주 작가 스튜디오 모습 <사진제공=인천문화재단>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2017년도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입주 예술가와 연구·평론가를 11월 4일부터 11월 18일 18시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 일자를 기준으로 만 25세 이상의 창작 활동이 활발한 국내외 예술가이며, 국가, 지역, 성별의 제한은 없다. 접수는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절차는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 공간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총 26개국 262팀 328명의 예술가가 인천아트플랫폼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의 교류와 협업, 장르간 융합을 실험하고자 하는 예술가, 지역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실연하여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고자 하는 예술가들을 중점 선발할 방침이다.

인천아트플랫폼 예술가 공모에는 국내외 모든 분야의 예술가와 연구·평론가가 지원할 수 있다. 예술가는 시각예술 분야와 공연예술 분야 중 지원 신청이 가능하고, 텍스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구 및 저술 활동가는 연구·평론가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아트플랫폼의 2017년도 레지던시 프로그램 8기 입주 예술가 및 연구자로 선정되면 개별 창작 공간(스튜디오 혹은 게스트하우스)을 제공받게 되며 공동 창작 공간(전시장, 공연장, 공동 작업실, 미디어 작업실, 자료실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입주기간(활동기간)은 2017년 3월에서 2018년 1월까지 11개월이며, 시각분야 국외 예술가는 3개월이다.

더불어 인천아트플랫폼은 단순한 창작 공간 지원을 넘어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입주 예술가에게 제공한다. 입주 예술가는 리뷰, 오픈스튜디오, 결과보고 등의 창작 발표 기회를 갖게 되고, 타 장르 협업, 지역연계, 공공미술 프로젝트, 일반 시민과 함께한 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입주 작가 간의 작업 프레젠테이션인 플랫폼 살롱에 참여하게 되며, 창작지원 프로그램(지역역구, 비평 매칭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입주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결과물은 입주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경로로 문화예술계와 일반 시민에게 홍보된다.

2017년도 인천아트플랫폼 입주 작가는 예술적 전문성과 활동 실적, 입주 활동 계획의 명확성, 지역 연계 창작 실연의 가능성, 융・복합 실험의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포트폴리오 심의와 인터뷰 심의 과정을 통해 선발되며 심의 결과 선정자 발표는 12월 16일 홈페이지에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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