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행기업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가 대만에 대한 여행객들의 사랑의 열기를 이어갈 '대만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은 방송을 통해 소개됐던 인기 맛집과 관광지, 그리고 차가운 바람을 잊게 만들어 줄 온천장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상품명은 온천의 ‘온’자와 방송 중을 뜻하는 에어의 합성어인, ‘온에어 타이완(溫 Air Taiwan)’이다.

온에어 타이완 상품은 11월1일부터 5개월 동안만 운영된다.

‘온에어 타이완’ 상품은 국적기를 비롯, 부산에서 취항하는 모든 항공기를 이용하며, 대만의 대표 관광지는 물론, 방송을 통해 방영된 숨겨진 관광지까지 모두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대륙의 역사를 담아 세계 4대 박물관에 속하는 국립고궁박물관을 비롯, 타이베이의 밤과 낮,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랜드마크로 타이베이 전경과 명품 브랜드 쇼핑몰들로 유명한 ‘타이베이101빌딩’, 타이베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며 역사적, 예술적 가치로도 인정받는 ‘용산사’, 대만의 역사와 국민 정서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봐야 할 곳으로 손꼽히는 중정기념당 등 대만에 왔다면 반드시 봐야 할 볼거리들을 제공한다.

또한 대만 사람들의 삶을 진정하게 알아볼 수 있는 스린야시장 야시장관광과 다양한 먹거리와 대만의 젊음을 느낄 수 있는 대만의 명동이라 불리는 시먼딩거리는 상품을 더욱 빛나게 한다.

특히, 양명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티엔라이 온천장은 산성유황천 수질로 다양한 질병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20여 가지의 테마로 꾸며진 스파시설도 보유하고 있어 단순한 온천을 선호하지 않는 이용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뿐만 아니라, 여행의 백미, 식도락을 위해 준비했다.

10가지 이상의 재료와 색다른 육수로 무제한 제공되는 마라훠꿔 특식은 대만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다. 특히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생맥주와 음료 그리고 고급 아이스크림은 고객의 만족만을 생각한 모두투어의 배려다.

모두투어 부산 대만상품 담당자는 “동계시즌에 온천의 수요가 높아지고, 최근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대만의 맛집과 관광지 등 방송이 늘어 패키지 안에서도 보다 다양한 니즈가 발생했다”면서 “이런 고객들의 요구를 상품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상품보다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 상품의 질을 높이고, 금액은 보다 합리적으로 제시해 고객들 만족감을 극대화하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