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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동물과 식물이 겨울을 나는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 춥고, 바람 불고, 조용하기만 해서 아무 것도 없을 것 같은 산과 들에도 온갖 동물과 식물들이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추운 겨울을 잘 보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도토리 지음/ 문병두 그림/ 보리/ 16쪽/ 9,500원독서신문 1397호 [2006.01.29]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리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