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과 행복을 알려주는 그림책. 학교에서 뛰노는 아이들이 부러웠던 돼지는 우리를 빠져나오고, 아이들은 그런 돼지와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다. 책을 읽다 보면 돼지와 아이들이 맞닥뜨리는 상황에 빠져들어 조마조마하다가도 금세 즐거워진다. 독자들은 동물, 자연과의 교감을 보며 소외, 동경, 우정, 존중이라는 개념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다.
■ 외로운 돼지, 즐거운 학교에 가다
요한나 티델 지음 | 강희진 옮김 | 샬롯 라멜 그림 | 우리나비 펴냄 | 32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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