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을 사는 화술
호감을 사는 화술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5.12.1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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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이보미 기자] 옛말에 ‘말 한마디면 천 냥 빚도 갚는다’고 했다. 돈이면 다 되는 요즘 세상에 말 한마디로 빚도 갚는다니 입이 떡 벌어질 일이지만 여전히 그 높으신 국회의원도 말 한마디로 정치 생명을 잃고, 그 인기 많던 연예인도 말 한마디에 안티팬을 확산하니, 현대에 적용해도 그리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이 책은 이렇게 강력한 언어의 힘을 무기로 사람과의 관계를 바꾸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화술 조언서다.

심리 매직을 전문으로 하는 북미 최고의 멘탈리스트로서 활동해온 저자는 수많은 연구 자료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언어·비언어적 의사소통 속 숨겨진 인간관계의 비밀과 심리를 파헤쳐 화술로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고 기존 관계를 변모시킬 수 있는 소통의 마법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이 책은 특정 단어는 뇌의 특정 부분을 자극해 자신도 모르게 행동하게 할 만큼 강력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무의식적으로 사람의 마음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끼치는 단어, 즉 ‘마법의 단어’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면 말 한마디로도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이를 토대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심리학자들에 의해 ‘마법의 단어’로 밝혀진 ▲좋아요 ▲하지만 ▲왜냐면 ▲이름 ▲만약에 ▲도움 ▲감사 이 7단어를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고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방법 등 정치, 경제, 경영, 모든 분야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소통의 기술을 소개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마법의 일곱 단어는 모든 사람이 가진 내면 깊은 곳의 욕구와 심리를 섬세히 살피며 소통이 자라는 인간관계의 토양을 마련하는 데 유용한 방법과 도구를 제공해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효과적이면서도 영향력 있는 의사소통 비결을 익혀 작은 관계를 넘어 인생을 바꾸는 언어의 마법 같은 힘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마법의 일곱 단어
팀 데이비드 지음 | 박선령 옮김 | 비즈페이퍼 펴냄 | 252쪽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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