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같은 파리지엥의 이미지인 두 여성, 엘리즈와 델핀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 자유로운 사랑의 도시, 속사포처럼 묘사 되는 두 여자의 연애담과 그들의 심리묘사가 가 결혼을 생각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사랑과 의무, 자유와 구속, 새로운 인간관계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한다.
이자벨 알렉시스 지음 / 김희경 옮김 / 대교베텔스만 펴냄 / 384쪽 / 9,5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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