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의 대부인 문서국 감독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친 초대형 작품 ‘북극성’의 주연으로 톱스타 유란과 단역 배우 혜성을 캐스팅 해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유란과 혜성은 촬영 중 몰래 사랑을 키워 나가며 작품에 매진하지만 조연 배우가 음독자살을 하는 등의 사고와 함께 영화와 현실이 상황이 뒤섞이며 점차 소설은 미궁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정서하 지음 / 신영미디어 펴냄 / 360쪽 / 9,0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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