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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소설가 박범신이 한 달간 티베트를 여행하면서, 그곳에서 얻은 깨달음을 정리하고 있는 명상 에세이. 중국화의 바람 속에서도, 티베트에는 욕망과 집착 없이 신을 향한 순수한 믿음을 간직하면서 살아가는 티베트 사람들의 삶 속에서 과연 우리가 삶에서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절실히 느끼게 해주고 있다.
 
박범신 지음 / 문이당 펴냄 / 299쪽 / 15,000원
 
읽고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