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이보미 기자] 흥행불패 시리즈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XY>가 새로운 시리즈로 다시 돌아왔다.

<극장판 포켓몬스터>는 지난 1월 대단원의 막을 내린 베스트위시 시리즈의 뒤를 이어 새로운 XY 시리즈의 첫 번째 극장판으로, DP 시리즈와 베스트위시 시리즈까지 새로운 시리즈를 통해 매번 새로운 캐릭터와 모험을 선보여 왔다.

이번 <극장판 포켓몬스터 XY>는 지우와 피카츄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위기에 빠진 광산국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인 생명의 포켓몬 '제르네아스'를 찾기 위한 모험을 그린다.

이 시리즈에서는 타이틀 롤인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피어리형 포켓몬 디안시를 비롯해 파괴의 포켓몬인 '이벨타르''와 생명의 포켓몬 '제르네아스' 등 새로운 포켓몬이 등장해 포켓몬스터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고 있다.

특히 '메가 진화'라는 키워드로 기존의 시리즈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재미로 무장, 2015년 새해 다시 한 번 포켓몬 신드롬을 예고한다.

모든 것이 메가 진화한 <극장판 포켓몬스터 XY:파괴의 포켓몬과 디안시>는 오는 1월 15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