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수학은 빵점이지만 멋진 글을 쓸 줄 아는 아홉 살 소녀 ‘타마라’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수학이 빵점인 ‘티아라’는 늘 수학시간이 무섭다. 수학을 못한다고 친한 사촌과 비교당하고 바보 취급을 당하던 ‘티아라’가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하는데…. 못하는 일에 집중하지 않고 잘하는 일을 열심히 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메세지로 어른들 때문에 작아지는 아이들에게 위로와 자신감을 권하는 책이다.
■ 나는 수학을 못해요
엘리자베트 브라미 글 | 박선주 옮김 | 레미쿠르종 그림 | 책과콩나무 펴냄 | 56쪽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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