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의 저자가 결혼이 아니면 헤어지자는 남자친구에게 차인 후, 30대 여성들의 삶과 연애에 고민한 기록이다. 남자를 목적에 따라 사용하는 도구로 여기는 여자 '데스티니'와 사랑이 운명이라고 믿는 여자 '그레이스', 그리고 아내는 되고 싶지 않지만 엄마는 되고 싶은 여자 '호프' 등의 이야기를 꺼내 들면서, 30대 여성의 인생에 대한 교과서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타 티난 지음 / 허지은, 신선숙 옮김 / 행복한발견 펴냄 / 336쪽 / 9,8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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