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통적으로 만주가 간직한 의미와 만주를 둘러싼 역사를 살펴보고, 만주에서의 일본 활동 등을 추적한다. 만주국을 중심으로 건축, 신문, 사진, 관광, 의학, 경제 등 다각적인 접근과 일본의 만주 활동에서 빠질 수 없는 만철에 대한 고찰도 놓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일본의 만주상을 다뤘지만, 한국에서 만주 및 만주국을 이해하는 데에도 유용할 책이다.
■ 만주란 무엇이었는가
나카미 다사오 외 지음 | 박선영 옮김 | 소명출판 펴냄 | 617쪽 | 4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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