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아이들의 관계와 소통을 세련되게 이야기하는 「미니 미니」 시리즈 4권으로, 가족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고 싶은 '미니'가 겪는 크리스마스 분투기를 유쾌하게 그렸다. 어릴 적 누구나 겪어 봤을 법한 이야기를 저자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풀어 나간다. 특히 독일 어린이들의 문화를 잘 녹여내면서도, 이질적이지 않고 공감 가능할 이야기로 꾸며졌다.
■ 미니의 크리스마스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 김경연 옮김 | 크리스티아네 뇌스틀링거 그림 | 풀빛 펴냄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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