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한 기업'을 위한 카피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카피를 쓰고 있는 카피라이터 정철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부딪치는 모든 부조리와 모순들을 카피라이터 특유의 절제된 언어로 날카롭게 분석한 책으로 지난 5년간 떠들썩했던 사회 문제들을 연대별로 다시 재조명하고,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냈다.
■ 나는 개새끼입니다
정철 지음 | 리더스북 펴냄 | 312쪽 | 14,0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