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개봉 확정… 숙적 '모리아티' 교수와의 대결 그려
[독서신문 = 유지희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이 내달 22일 개봉을 확정하고 액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4종 캐릭터로 구분된 초특급 액션 포스터는 "홈즈, 목숨을 걸어라!"와 "전 세계를 구할 홈즈의 추리가 시작된다!"라는 문구에 배우들의 역동적인 포즈가 더해져 스펙터클한 대결을 예고한다.
또한 에펠탑을 등지고 선 채 권총을 들고 서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유럽을 횡단하는 열차 사이에 선 주드 로, 그리고 홈즈를 좌절시켰던 최초의 적 '모리아티 교수'와 홈즈, 왓슨 콤비와 팀을 이루게 되는 집시 점술가 여인 캐릭터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은 명탐정 셜록 홈즈와 영원한 명콤비 왓슨 박사가 최강의 적 모리아티 교수의 음모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활약을 그린 영화로, 아서 코난 도일이 발표한 『셜록 홈즈 회고록』중에서 「마지막 문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절대 절명의 위기를 맞게 되는 홈즈 일생 최고의 사건이자 전 세계를 위협하는 위험한 사건을 다룬 만큼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시선을 압도하는 영상미,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최강의 스케일까지 더해 셜록 홈즈 팬들의 기대를 얼마나 충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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