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의 추억"
"할머니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의 추억"
  • 장윤원
  • 승인 2011.10.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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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매주 교보문고 베움 아카데미서 실시

 
 
[독서신문 = 장윤원 기자] 어릴적 할머니의 무릎에 누워 옛 이야기를 들으며 잠든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것이다. 그 아련한 기억속 추억을 현실에 재현하는 체험행사가 열려 화제다.
 
교보문고는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할머니의 목소리를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화구연 프로그램 '할머니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를 연다고 밝혔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는 교보문고와 이규원 동화사랑연구소 소장이 진행하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교보문고 배움 아카데미에서 실시하며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방식이 아닌 공감각적 체험을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또 매주 어린이의 감성 발달 테마를 선정해 그림, 극놀이, 손유희 등 체험과 접목시켜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고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이 장점이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은 한국아동문학상, 우리말 바르게 지도상 등을 수상한 이규원 동화사랑연구소 소장이 맡았으며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바른 언어 습관을 길러 줄 전망이다.특히 테마와 관련된 동요 부르기, 손유희 등 몸풀기와, 할머니가 들려주는 구연동화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상상력, 사고력, 창조력 등 지적 능력이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연 마지막에는 계절별, 장르별 어린이 도서 추천 시간이 있어 자녀 독서 교육에도 활용할 있다.
 
'무지개 꿈을 통해 자아 찾가'를 테마로 시작될 이번 프로그램은 뒤를 이어 '계절감을 통해 자연 사랑 하기(단풍)', '동물을 통해 자연사랑 배우기' 등이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아날로그적 감성에 현대적 공감각적 체험 프로그램을 더한 이번 동화구연 프로그램이 주말 교보문고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의 참가는 교보문고 광화문점 어린이코너에서 현장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선착순 50명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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