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습관! 내 몸에 베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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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시에 기상하며 점심시간을 통해 늘 새로운 사람과 교류하려고 하는 전 세계에 1만2천여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스타벅스의 회장 하워드 슐츠부터 부정적인 의견을 접할 땐 “해보기나 했어?” 라는 말로 의견을 내쳤던 고 정주영 현대 회장, 세계 최고의 부를 자랑하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회장 빌 게이츠의 ‘독서의 법칙’, 수백 마디의 말을 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지만 그러한 많은 말 보다는 솔직한 한마디가 중요하다고 역설하는 오프라 윈프리 등 이 책의 안에는 ‘세계적인 리더’라고 손꼽을 수 있는 10명의 인물들이 가졌던 특별한 경제습관들을 담고 있다. 그들의 삶을 좌지우지 했던 습관들을 일련의 일화들을 통해 들려줌으로써 어린이들 스스로가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생활 속에서 좋은 습관들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어 하지만 그 꿈을 이룬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이는 그 꿈으로 다가가는 길은 매우 간단하다. 몸에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습관이라는 것은 자신도 모르게 나타나는 것이기에 자신이 의식하지 않는 순간 속에서 끊임없이 반복을 하게 된다. 이러한 습관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도, 또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아니다. 자연스레 쌓여가는 마일리지와 같은 것이다.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너무나도 간단한 진리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어떤 습관들이 도움이 될 것인지, 그리고 어떤 습관들을 권유할 것인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된다.
세계 리더들의 10가지 경제 습관
주경희 지음 / 원유일 그림 / 은행나무 펴냄 / 157쪽 / 9,0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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