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 대중화 위한 디지털 콘텐츠 협력
[독서신문 = 양미영 기자]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국사편찬위원회(이하 국편)가 역사교육의 대중화를 위한 콘텐츠 공동 개발 협력에 나선다.
ebs와 국편은 4일 국편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이태진 국편 위원장, 곽덕훈 ebs 사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ebs의 역사 프로그램 기획 및 제작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국사편찬위원회의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사교육 대중화에 ebs가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매체 지원·교류를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의 효과적인 향후 달성을 위하여 다양한 역사교육 관련 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였다.
곽덕훈 ebs 사장은 “미래발전의 기초가 되는 과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고 이는 역사교육으로 달성가능” 하고, “이를 위해 ebs의 2011년도 대국민 7대 약속 중 하나인 국민의 올바르고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이비지와 관련하여 균형 잡힌 역사교육 강화가 지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역사교육자문위원회에 이어 국편과의 mou체결에 까지 이르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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