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된 게으름뱅이』와 『빨간부채 파란부채』는 1월 중순쯤 전국 750개 공공도서관과 158개 다문화지원센터에 보급할 예정으로 가까운 도서관이나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이용 가능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발간된 책들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www.nlcy.go.kr)에서 동영상 애니메이션으로도 동시 제공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인다.
특히, 다문화가정에서는 책과 동영상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엄마·아빠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익힐 수 있어 어린이들의 사회 적응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한국전래 동화책과 동영상 애니메이션을 통해 우리가 함께 생각하고, 행복을 나누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