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는 가장 힘이 세다
인내는 가장 힘이 세다
  • 관리자
  • 승인 2007.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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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는 쓰고, 그 열매는 달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다. “참을 인이 세 번이면 살인을 면한다.”라는 말은 참으로 맞는 말이다. 잠깐의 충동을 참지 못하여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이 요즘 우리 사회에는 많이 일어나고 있다. 뉴스 머리기사로 나오는 것은 잔인한 사건이나 사고들뿐이니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다.
이런 사건, 사고들이 한 순간의 욕망을 참지 못하여 생기는 일들이니 인내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비단, 이런 어른들의 이야기 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은 인내라는 말을 모르다시피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하고 싶은 것은 해야 하고, 갖고 싶은 것은 취해야만 직성이 풀리기에 조금이라도 참아야하는 일이 생기면 울어버리거나 때를 써버리기 일쑤다.
 이런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필요한건 참을성이다. 조금의 인내만 있더라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밝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인내는 가장 힘이 세다』는 아이의 미래를 인내력이 결정한다고 말하면서 성공으로 가는 최고의 힘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위인과 동물, 식물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 놓았다.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그 속에서 인내에 대한 의미를 찾고 배우게 된다.
조그만 오두막에서 살기 힘들지만  끝까지 『해리포터』라는 작품을 완성한 조앤 롤링의 이야기와 먼 길을 여행하기 위해 오랫동안 숨을 참아내는 향유고래들의 이야기 등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인내에 대한 설명을 대신한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공기 같이 인내는 중요하지만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것으로 판단되곤 한다. 인터넷 게임에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친구들과 한순간을 참지 못해 싸우고, 문구점에서 도둑질은 하는 아이들에게 인내라는 중요한 삶의 덕목은 꼭 필요하다.
이 책은 이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부모와 교사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들에게 알려주어야 할 사회적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책으로 기대된다.       
인내는 가장 힘이 세다
김현태 지음/ 백승헌 그림/ 국민/ 248쪽/ 9,000원
[독서신문 김정득 기자 2007.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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