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최초의 여의사인 엘리자베스 블랙웰처럼 훌륭한 의사가 돼 열대우림 지역에서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꿈인 주디 무디는 60초 동안 축구장 70개를 합친 넓이의 열대우림이 사라져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는다.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주디 무디. 물을 아끼기 위해 일부러 양치질을 하지 않고, 종이봉투를 안 쓰려고 유치원 때 들고 다녔던 촌스러운 도시락 가방을 꺼내는 등 언제나처럼 온갖 사건을 만들어낸다. 주디 무디의 좌충우돌 ‘지구 살리기’ 노력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톡톡 개성파 주디 무디3-지구를 살려라!
메간 맥도날드 지음 / 피터 h. 레이놀즈 그림 / 김지현 옮김 / 예꿈 펴냄 / 164쪽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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