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광장동 멜론 ax에서 영화<mr. 로빈 꼬시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뮤지컬 공연팀 ‘프리나’의 로맨틱 뮤지컬 퍼포먼스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서는 역대 로맨틱 코미디의 키스씬을 모은 로맨틱 키스 동영상이 상영됐고,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이 날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다니엘 헤니, 알렉스, 엄정화의 ost곡 <kissing me!> 특별공연이었다. 영화 뮤직 비디오 중반부터 오버랩되면서 다니엘 헤니가 노래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고, 이어서 등장한 알렉스는 다니엘 헤니와 함께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또한 공연 막바지에 등장한 엄정화는 세련된 솜씨로 무대를 사로잡으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배우들과 함께 ‘로맨틱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친 영화 <mr. 로빈 꼬시기>는 12월 7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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