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파울리네는 머리에 멍이 들면 ‘머리 파는 가게에서, 멍이 안든 다리 하나를 사’라고 놀리는 엄마에게 화가 난 파울리네는 ‘엄마 파는 가게’에 가겠다고 말한다. 거기서 엄마를 새엄마로 바꾸겠다는 거다. 엄마는 파울리네를 따라 나서고, 약국, 미용식, 골동품 가게 등에 들른다. 골동품가게에서 새엄마를 발견한 파울리네. 과연 새엄마는 파울리네가 정말 바라던 엄마일까?
■ 우리 엄마 팔아요
바르바라 로제 지음 / 케어스틴 푈커 그림 / 이옥용 옮김 / 담푸스 펴냄 / 24쪽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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