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악마니까 죽어도 슬퍼할 사람 없어!” 주의력결핍 장애 진단을 받은 성민이는 친구를 때리거나 마찰을 일으켜 ‘늘 문제를 일으키는 친구’로 낙인찍힌 아이다. 하루는 승민이의 진심을 믿어주는 유일한 존재인 엄마가 승민이에게 ‘악어’를 선물하고 승민이는 악어에 ‘엄마’라는 이름을 붙인다. 하지만 악어 ‘엄마’가 갑자기 아파 승민이는 동물병원을 찾게 되는데…
■ 우리 집에는 악어가 산다
김선희 지음 / 김진화 그림 / 푸른디딤돌 펴냄 / 120쪽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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