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멸망 후 30년 만에 세워져 698년부터 926년까지 만주, 연해주, 평안도, 함경도에 걸쳐 있던 발해. 고구려의 발전된 문화를 이어받아 민족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켰던 그 역사의 진면목을 북한 역사학자의 식견으로 쓴 발해에 관한 역사책이다. 이 책에서는 발해국 역사의 전모를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김혁철 지음 / 자음과모음 펴냄 / 168쪽 / 9,700원독서신문 14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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